'치질' 한방에서는 어떻게 다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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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한방에서는 어떻게 다스리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23&aid=0002116297
# 수원 인계동에 거주하는 김모씨(회사원 34세)는 최근 치질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지난해 치질로 인해 극심한 통증과 불편함을 견디며 치료를 받았지만 올해 또 재발하고 만 것이다. 주변에서는 한방적인 방법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어떤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할지 고민이 크다.
이처럼 현대인이 겪는 생활 질환 중 하나로 치질을 빼놓을 수 없다. 서구화되고 있는 식생활과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사회 활동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패턴까지 많은 원인들이 치질이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치질은 항문 내외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총칭하는 명칭으로 치루나 치핵, 치열 등도 모두 치질에 해당되는 질환이다.
증상에 따른 분류로는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내치핵은 다시 4가지로 분류되어 배변 후 가끔씩 출혈이 동반되는 1도, 배변 시 치핵이 항문입구로 내려왔다가 중단하면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2도,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3도, 평상시에도 치핵이 항문돌출되어 있으며 괴사와 통증이 유발되는 4도로 나눈다. 외치핵은 항문 입구에 나타나며 혈전과 혈관확장의 반복으로 피부가 늘어지고 통증이 심하다.
치열 또한 외치열과 내치열로 나눌 수 있는데, 치열은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그 원인으로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해 변비에 걸리게 되고 그에 따라 변이 딱딱해지면서 항문출혈을 일으키게 되고, 그에 따른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렇게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 의해 치질 환자가 발생하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는 항문질환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부끄러워하고, 숨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치질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건강뿐만이 아니라 생명이 위험 할 수도 있다. 치질 환자 중 소수에 해당되기는 하지만 치루 환자의 경우 오래 방치하면 치루암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치루암은 대부분 악성으로 발병하면 1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질은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초기 발견시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기도 하다.
한의사 이진혁 원장(수원 단아안 밝은아침한의원)은 "치질 환자의 70% 정도는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며 "혈변, 항문출혈, 항문돌출, 가려움 등은 치질의 초기 증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한방에서 치질은 대장이나 소장과 같은 장부에 열독이 항문에 쌓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그에 따른 한약 처방으로 내부를 다스리고 치질의 열독을 가라앉혀 주는 한약재로 만든 연고를 처방해 매일 바르는 치료법을 통해 치질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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